고난주간 7일간의 묵상여정

Day 1

성전정화

오늘의 말씀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13절)"
마태복음 21장 12~17절

묵상 개요

  •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후 성전을 깨끗하게 하신 예수님은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다'라고 선포하셨습니다(12,13).
  • 성전 뜰에서 맹인과 저는 자들을 고쳐주셨으며, 어린이들은 예수님을 향해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찬양했습니다(14,15).
  • 예수님은 모든 혀가 침묵하여도 하나님은 젖먹이들을 들어서라도 당신의 능력을 선포하실 것이라는 시편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16).

깊은 묵상

고난주간 첫날, 예수님의 단호한 모습은 참된 성전의 의미를 생각하게 합니다. 예배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나누는 거룩한 장소인 성전이 약자를 희생시켜 권세자들의 탐욕을 채우는 장소로 전락해버렸습니다. 성전에서 파는 것만 성전에서 드리는 제물로 받아준 제사장들은 상인들과 결탁하여 가난한 백성들로부터 폭리를 취했습니다. 또한 이방인들이 하나님께 나오지 못하도록 성전 안 '이방인의 뜰'을 시장으로 바꾸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탄식과 분노를 초래한 이유입니다. 이 시대의 성전은 바로 성령이 거하시는 나의 몸입니다(고전 6:19). 성령을 모시고 사는 나의 몸은 나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엄청난 대가를 치르고 사신 나의 생명, 나의 삶의 주인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 나의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이 드러나야 합니다. 고난주간 첫날입니다. 예수님의 탄식은 혹 성령의 전인 나를 향한 탄식은 아닌지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고요히 머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자신의 마음에 새기기] 오늘 주님께서 나의 삶(성전)을 보시고 깨끗하게 하셔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